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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보, 휴대폰보험 파격 혜택…부담금 10% 내면 ‘전부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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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보, 휴대폰보험 파격 혜택…부담금 10% 내면 ‘전부 보상’

카카오페이손보가 휴대폰보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카카오페이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페이손보가 휴대폰보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카카오페이손보 제공.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새로 출시되는 휴대폰 소식에 대한 알림을 신청만 해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휴대폰보험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 예정인 갤럭시 Z플립6이나 Z폴드6 대상 휴대폰 수리 시 자기부담금 비율도 파격적으로 낮춘다. 매년 할인받고 아껴 쓰면 돌려주는 휴대폰보험 혁신에 이어 보험을 통해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대상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우선 ‘휴대폰보험 사전예약‘은 갤럭시 Z플립6·폴드6 등 새로운 휴대폰이 출시될 때 카카오톡으로 알림과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신청만 해도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휴대폰보험을 2년 내로 가입하면 1개월분 보험료만큼을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3개월 보험료 정상 납부 후 리워드 지급 시점까지 보험 계약을 유지하면 최대 3만포인트 까지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갤럭시 Z플립, Z폴드시리즈의 수리비가 높아 부담인 사용자를 위해 출시 예정인 갤럭시 Z플립6이나 Z폴드6 전용 혜택도 마련했다. 갤럭시 Z플립6이나 Z폴드6에 대해 휴대폰보험 가입 시, 자기부담금 비율을 10%로 설정하면 휴대폰 수리비를 최대 90%까지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휴대폰보험은 정해진 플랜에 따라 보장 수준이 고정된 일반적인 휴대폰 파손 보험과 달리 수리 보장 횟수나 자기부담금 비율, 이에 따른 보험료 수준을 사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만큼 고를 수 있다.
매년 휴대폰 가격은 내려가는데 보험료는 고정되어 있다는 점이 사용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가입 후 13개월부터 5%, 25개월부터 12%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알뜰폰이나 자급제,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게 가입 대상의 범위를 넓혀 보장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휴대폰 판매 대리점에 직접 방문해 휴대폰을 개통하면서 특정 통신사를 통해 휴대폰보험에 가입했는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이와 같은 방식으로 보험 가입하기 어려웠던 알뜰폰(MVNO) 이용자까지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