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태국신용보증공사(TCG) 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기술보증기금](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705093135052548385735ff112813480118.jpg)
기보는 2022년 12월 TCG와 체결한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제도 정보교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 이어 제3차 워크숍을 기보 주관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프라팟사라 나오와부트라(Praphatsara Naowabutra) 부장을 포함한 6명의 TCG 직원이 참석했다. TCG 방문단은 4일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기보 벤처투자금융센터와 종로지점을 방문해 기보의 투자 및 혁신금융의 진행과정을 살펴보고, 지원제도와 기술평가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이은일 기보 이사는 워크샵에 참석해 “이번 TCG와의 워크숍을 통해 태국의 기술평가 및 창업지원 역량강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보는 향후 해외 보증기관들과 업무교류를 정례화하여 기보의 기술금융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전수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협력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