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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올해 한국 국제 무역금융 은행’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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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올해 한국 국제 무역금융 은행’ 2년 연속 선정

아시안뱅킹앤파이낸스誌 30여 년간 한국 고객에 서비스 제공 공로 인정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파이낸싱 역량도 확대해 나갈 계획"

사진=ING은행
사진=ING은행
한국 ING은행은 아시안뱅킹앤파이낸스(Asian Banking and Finance, ABF) 가 주관한 '2024년 홀세일뱅킹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올해 한국의 국제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홀세일뱅킹 어워즈는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은행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ABF는 2006년부터 서비스와 상품 등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하는 은행들을 선정해왔다.
필립 반 후프(Philippe van Hoof) ING 한국 대표는 "1991년 서울 지점을 개설한 이래 ING는 지난 30여 년간 한국과 함께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며 “우리가 고객에게 전달한 가치와 영향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필립 대표는 “ING는 앞으로도 한국 무역금융 분야를 선도하며 해상풍력 프로젝트 등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파이낸싱 역량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 ING도 우수한 성과 및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인정받아 이번 어워즈에서 ‘올해 대만의 국제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