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치매의 모든 것 보장해드려요”

삼성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각 단계별 보장이 가능한 ‘삼성 치매보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보험은 치매 검사 단계부터 중증까지 모든 단계를 보장한다. 주보험에서 치매상태 보장개시일 이후 중증치매상태로 진단 확정 시 ‘중증치매진단보험금’을 보장하고, 진단 확정 후 중증치매진단보험금 지급사유일을 최초로 해 10년동안 매년 연지급사유 해당일에 생존 시 ‘중증치매연금’을 보장한다.
또한 다양한 특약을 통해서 치매 검사·치료·통원 등 치료과정 전반은 물론 치매장기요양 시 필요한 재가급여 및 시설급여 등도 지원한다.

이 보험은 업계 최초로 경도인지장애 및 최경증 치매까지 보장범위도 확대했다. 해당 특약을 가입하고 약관상 보장개시일 이후에 경도인지장애 또는 최경증이상 치매 진단시 현물 급부인 ‘돌봄로봇’을 최초 1회에 한해 제공한다.
보험에 가입하면 삼성생명만의 차별화된 ‘시니어 케어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삼성생명은 기존에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도 치매에 대해 준비할 수 있도록 ‘삼성 간편 치매보험’을 함께 출시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