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지난 9일 설악수련원에서 2024년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해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및 지역조직 임직원, 영업관리자 등 총 13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올해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하반기 경영전략을 강조하며 구성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각 부문별 상반기 성과와 올 하반기 사업추진계획을 공유를 시작으로 미래성장기반 확립을 위한 로드맵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 부서장들은 △수익성 제고 위한 경영관리 방안 △부문별 시너지 역량 강화 △농업인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 △신계약 CSM제고 및 시장 M/S확대 △자산운용수익률 제고 등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 당기손익 연간 추진목표 달성 △ 하반기 영업경쟁력 제고 △ 리스크 최소화와 자산운용수익률 제고 △ IFRS17, K-ICS제도 적극 대응 △ 신사업 발굴 및 추진 등 당부사항을 전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본부를 방문해 ‘힘이 나는 건강 꾸러미’를 기부했다. 윤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에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행사를 마련했다”며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