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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땡겨요’, 종로구 가맹점에 최대 4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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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땡겨요’, 종로구 가맹점에 최대 40만원 지원

종로구, 종로땡겨요상품권 '서울Pay+'서 15% 할인 발행
지난 17일 서울시 종로구청에서 진행된 신한은행과 종로구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전성호 땡겨요사업단 본부장(오른쪽)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7일 서울시 종로구청에서 진행된 신한은행과 종로구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전성호 땡겨요사업단 본부장(오른쪽)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서울시 종로구청에서 종로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종로구는 공공배달앱 ‘땡겨요’ 서비스를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협업 모델로 정착시키고자 ‘땡겨요상품권’을 1억5000만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배달앱 전용 지역사랑상품권인 종로땡겨요상품권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매월 1일(토요일 또는 공휴일의 경우 다음 영업일) '서울Pay+'에서 15%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종로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