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금리 연 1.0%,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연 6.5% 금리 적용
웰컴저축은행이 체크카드와 간편결제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연 6.5%의 금리를 제공하는 '웰컴 페이적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상품은 기본금리 연 1.0%(세전)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6.5%(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정기적금이다. 월 납입액은 30만원까지이며, 가입 기간은 12~24개월까지다.
우대금리는 웰컴저축은행 체크카드 사용 실적이나 토스, 카카오페이, NHN페이코(PAYCO),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 등의 간편결제 서비스에 웰컴저축은행 입출금통장을 등록해 이용한 실적에 따라 적용된다. 월 평균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이면 1.5%포인트,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이면 2.0%포인트, 50만원 이상이면 3.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추가로 웰컴저축은행 입출금통장으로 적금을 납입하면 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 받을 수 있어, 최대 연 6.5%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웰컴 페이적금'은 웰컴디지털뱅크 모바일 앱, 웰컴저축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온라인·모바일 커머스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체크카드 또는 간편결제 중 이용하기 편리한 결제수단을 사용하고 금리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웰컴 페이적금을 출시하게 됐다” 며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고객분들이라면 웰컴 페이적금을 통해 고금리 혜택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