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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서울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학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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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서울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학용품 전달

양사 임직원 20명, 친환경 학용품 세트 포장∙응원 카드 작성 봉사활동 진행

(왼쪽부터)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 김경중 IB부문장, 서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은영 회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황수빈 실장직무대리,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 김경중 IB부문장, 서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은영 회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황수빈 실장직무대리,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친환경 학용품을 포함한 교육 물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애큐온캐피탈 본사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양사 임직원 20명이 참여해 교육 물품 세트를 포장하고 아이들을 격려하는 응원 카드를 작성했다. 완성된 물품 세트는 서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추천된 300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 세트는 문구용품, 휴대용 선풍기, 젤리밴드 손목시계 등 여름방학 동안 학습과 야외 활동에 유용한 친환경 제품 1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와의 사전 소통을 통해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었던 물품을 미리 파악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봉사활동 후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 김경중 IB부문장,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활동을 위해 총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출연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2021년부터 4년째 지역아동센터 교육 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200명의 아동들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김경중 애큐온캐피탈 IB부문장은 “애큐온은 사회의 한 구성원인 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활동을 당연히 이행해야 할 책임이라 여기고 있다”며 “애큐온은 지역 문제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도움이 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사는 '애큐온 그린 온', '애큐온 드림 온', '애큐온 호프 온' 등 세 가지 테마의 사회책임활동을 통해 친환경, 미래세대 지원, 소외계층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