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온투업) 에이피펀딩과 국민부자협동조합(국부협)이 투자시장의 선진화와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27일 맺었다.
에이피펀딩은 이날 국부협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에이피펀딩의 다양한 투자상품을 국부협의 회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최수석 에이피펀딩 대표는 “국부협과 함께 진행할 신용카드 확정매출채권 초단기 투자상품은 P2P 금융이 만들어 낸 대표상품으로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소상공인의 운영자금 지원에 앞장서는 사회적 금융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최수석 대표는 “연 12% 수준의 높은 수익률과 2일 초단기 투자로 지속적인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상장사 등 대형 PG사로부터 신용카드 매출대금을 직접 상환받는 구조로 안정성을 극대화했다”고 덧붙였다.
에이피펀딩은 신용카드 확정매출채권 상품 이외에도 고수익과 안정성이 확보된 차별적 투자상품을 선보이며 소상공인과 금융소외자를 위한 사회적 포용금융을 제공하여 한차원 높은 투자시장의 전문화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
한연숙 국부협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회원들에게 맞춤형 고수익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에이피펀딩은 신용카드 확정매출채권 초단기 투자상품을 개발하는 온투업이다. 국부협은 자산관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자들의 모임으로 120명의 전문가와 1만여명의 카페 회원을 보유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