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팝업스토어는 9월 2일부터 9월 29일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애비뉴에서 운영된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5주간 더현대 서울과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시즌1을 운영한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신규 런칭한 온라인몰은 5만2000여 명의 방문자 수와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소상공인 브랜드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또한, 팝업스토어 방문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시 카카오프렌즈 부채를 증정하며, SNS에 현장 사진을 인증하면 춘식이 캐릭터 풍선을 받을 수 있다. 1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100% 당첨되는 대형 캡슐 뽑기 기회를,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대 10만 원 상당의 럭키박스를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오래오래 함께가게’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지난 6월에 구축한 온라인몰도 리뉴얼 오픈했다. 이 온라인몰은 팝업스토어에 참여한 모든 브랜드에게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 더욱 많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브랜드가 만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역에 판로를 마련하고 있다”며 “판로 확보부터 판매까지 직접 하기 어려운 소상공인 분들에게 안정적인 사업 확장과 브랜드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래오래 함께가게’ 운영을 지속하며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