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감사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보는 6일 경기 용인시 기보 인재개발원에서 감사교육원과 전문 분야 교육기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임명배 기보 감사는 "앞으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감사인의 전문성 제고와 내부 통제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육 업무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전문 분야 교육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교육과정 개설 지원 및 자문, 강의실 등 교육 시설 인프라 활용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보는 기술금융 기법, 감사교육원은 감사실무 사례 관련 연수 콘텐츠를 상호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