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13일 기보에 따르면 양 기관은 서울 영등포구 기보 서울 지점에서 이 같은 사업화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AI 사업화 유망 중기를 발굴하고, 이와 관련한 ISO(국제표준화기구) 인증 및 금융지원을 안정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보는 유망 중기 발굴, 기술금융 및 보증료 감면 등을, 협회는 ISO 인증심사 수행, 심사비 감면 등을 각각 지원한다.
정규열 기보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기보는 AI 기술반야를 신성장 미래전략사업으로서 중점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우대보증 지원제도를 운용하고 있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국내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