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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장, 차기 은행장 단독 후보 신학기 수석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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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장, 차기 은행장 단독 후보 신학기 수석부행장

신학기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 사진=수협은행
신학기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 사진=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신학기 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수협은행은 24일 은행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신 후보자는 추후 은행 및 중앙회 이사회,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이 확정될 전망이다.

수협 행추위 관계자는 “신 후보자는 수협은행 내 영업, 기획, 전략, 재무 등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쌓아온 최고의 금융 전문가”라며 “은행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 성장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신 후보자 취임이 결정될 경우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 예정대로라면 오는 11월 18일 취임한다.

신 후보자는 동아대를 졸업하고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 인계동지점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20년 12월부터 수협은행 전략과 재무를 총괄하는 수석부행장을 맡아왔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