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24일 은행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수협 행추위 관계자는 “신 후보자는 수협은행 내 영업, 기획, 전략, 재무 등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쌓아온 최고의 금융 전문가”라며 “은행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 성장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신 후보자는 동아대를 졸업하고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 인계동지점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20년 12월부터 수협은행 전략과 재무를 총괄하는 수석부행장을 맡아왔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