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으로 부상한 데이터에 주목하여, 국내 보험산업의 데이터 활용 현주소와 과제를 진단하고 데이터 기반의 가치창출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험개발원에서는 올해 집중적으로 추진한 보험데이터와 외부데이터 연계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보험소비자 특성에 대해 공유한다.
이밖에 스위스리는 생명·건강보험분야에서의 AI 활용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생성형 AI 활용전망에 대해 진단하고, 보험사의 요양사업 성공모델로 평가받는 일본 솜포케어는 데이터 기반의 요양서비스와 Future Care Lab에 대해 실제 요양 현장에 도입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한편 보험미래포럼은 고령화, 저성장 등 보험산업 내 고질적 문제의 해소를 모색하고 디지털 대전환 등의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글로벌 정보 교환의 장으로서 올해 4번째 열린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