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보험업계 최초 6개월 만기의 ‘초단기 저축보험’이다. 보험료 납입에 게임화 요소를 접목했다. 매주 보험료 추가 납입 시 앱 화면 속 팝콘이 터지며 우대금리 등을 제공한다. 최대 연 8.0% 금리를 제공한다.
1만번째 가입의 주인공은 30대 남성 직장인. 그는 “평소 모니모 앱(App)에 자주 접속 하며, 팝콘저축보험은 주변에서 얘기를 해줘서 알게 됐다”며 가입 경로에 대해 밝혔다. 상품에 대해서는 “게임 미션을 수행하는 것처럼 매주 추가 납입을 달성하면서 우대금리를 높여가는 재미가 있다”면서 “보험은 복잡하고 일상과는 거리가 먼 상품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쉽고 여행자금 마련 등 재테크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MZ세대의 높은 관심으로 단기간에 1만건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존 보험의 틀을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