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서울광장에서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띵크어스 데이(feat. 넥스트로컬): 상생 마켓 in 서울광장’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상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ESG 기업에 지급되며, 롯데카드로 상품을 구매하거나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구매 금액대별 경품, 상품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한다. 또 ‘책 읽는 서울광장’ 행사와 동시 진행으로 시민이 두 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브랜드 월 및 게임존에서는 지역 상생에 관한 ESG 기업의 철학,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 월이 설치되고 경품 증정 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포토존에서는 인증 사진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 환경 보호, 지역민 고용 등을 추구하는 기업의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시민이 세상을 이롭게 바꾸는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 NH농협카드, 카카오와 '춘식이달달체크카드' 출시
NH농협카드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캐릭터인 춘식이를 활용한 새로운 카드 상품을 선보였다.
NH농협카드는 ‘스마트농촌·농부’를 주제로 카카오와 협업한 ‘춘식이달달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NH농협카드와 카카오의 세 번째 협업 상품으로 지난 2019년에는 ‘라이언치즈체크카드’를, 2020년에는 ‘어피치스윗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카드 디자인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춘식이와 춘식이가 좋아하는 고구마를 활용했다. 농장과 농부, 고구마의 3가지 콘셉트로 고구마 농부 춘식이와 고구마 농장을 귀엽게 표현했다. 카드 신청 시 세 가지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해 발급할 수 있다.
디자인 뿐 아니라 혜택도 뛰어나다. ‘춘식이달달체크카드’를 사용하면 결제 요일과 업종에 따라 0.5~5%의 NH포인트가 적립된다. 먼저 Single Point 혜택으로 일상생활 속 자주 이용하는 △커피 △편의점 △영화 △온라인쇼핑 △배달앱 영역에서 주중(월~금) 이용 시 0.5% NH포인트가 적립되고 주말 이용 시에는 Double Point 혜택으로 1% NH포인트가 적립된다.
Triple Point 혜택은 요일과 상관없이 1.5%의 NH포인트가 적립된다. △교통 △해외 △자기계발(스포츠, 어학시험 등) △서점 △공연·전시 △H&B(올리브영 등) 업종에서 결제하면 된다. 유튜브, 넷플릭스 등 유료 어플리케이션 결제 시 5% NH포인트가 적립되는 Bonus Point와 국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권 혜택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이날부터 카드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스티커 증정 이벤트’와 ‘춘식이 달달 캠핑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대면 채널(NH농협카드앱, 모바일 웹)을 통해 ‘춘식이달달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 명까지 한정판 스티커를 증정한다. 또 카드 보유 고객 중 내달 15일까지 50가족을 추첨해 춘식이달달캠핑에 초청한다.
□ 신한카드,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 신규 가입 이벤트…5000포인트 증정
신한카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본보이’에 신규 가입하면 5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속한 전 세계 1만여 이상의 지역에 위치한 30개 이상 호텔 브랜드에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호텔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프로그램에 가입해 멤버가 될 수 있고, 호텔에서 숙박하면 적립되는 숙박 크레딧을 쌓아 등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신한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뒤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십 가입하기’ 링크를 통해 홈페이지로 이동해 이름, 이메일, 핸드폰번호를 입력한 후 멤버십에 가입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2021년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연회비 부담을 줄인 메리어트 본보이 더 클래식 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