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2024 K-ESG 경영대상’ 시상식은 지난 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됐다. 보람그룹은 한샘, 한국맥도날드, 롯데홈쇼핑, 삼성전기 등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람그룹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관점의 사회공헌이 주를 이루며 거시적 관점의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그룹 차원에서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물론 업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스포츠 영역의 공헌사업도 수상에 일조했다. 실제로 매년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서울, 인천지역의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나눔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혹서기 또는 명절이면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제공하고 명절음식을 나누기도 했다.
또 기업 차원의 헌혈운동 확산 독려는 물론, 리사이클링을 통한 업무용 PC를 무상 기증해 정보 소외계층을 돕고, 자원의 선순환도 도모하는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보람그룹은 지난 30여 년간 꾸준히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온 보람그룹은 앞으로도 ESG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는 환경보호 움직임에 따라 이 분야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복안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은 물론 중장기적으로는 세계 기후와 환경을 지키는 일도 포함된다”며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앞으로도 ESG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