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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스타트업 발굴”…신보, 창업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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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스타트업 발굴”…신보, 창업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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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신보는 제16회 창업경진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신보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조기 발굴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빅데이터·인공지능(AI), 이차전지, 반도체 등 딥테크(deep tech) 분야에 속한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다.
신보는 서류 심사를 거쳐 총 15개 팀을 선발, 본선에서 6개 팀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결선은 올해 12월 열리는 신보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에서 선보이게 된다.

결선에 오른 6개 팀에는 총 7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별도 심사를 거쳐 보증, 투자 등 금융지원을 하고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서류 심사 면제, IR피칭 컨설팅 등 혜택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31일 오후 5시까지 공모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