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9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보다 0.04%포인트(p) 오른 3.40%다. 6월부터 3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가다 반등한 것이다.
다만 9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3%로 전월보다 0.04%p 떨어졌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도 한 달 전보다 0.02%p 내린 3.12%로 집계됐다.
코픽스는 은행권 변동형 주담대, 전세대출 상품의 변동금리 기준이 된다. 이에 따라 코픽스를 기준으로 둔 시중은행의 대출상품의 금리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