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플은 15일 교보라플의 공식 앱이 애플 앱스토어 금융부분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일간 신규 가입자도 평소 대비 2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교보문고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보험사는 교보라플이 유일하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으로 인해 작년 서비스 리뉴얼 후 MZ세대들 사이에서 입 소문을 타며 월평균 1만명씩 꾸준히 증가해 10월15일 현재 15만명 이상 이용 중이다 (전년 대비 약 150% 이상 회원 수 증가).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수상하면서 교보라플앱과 ‘365플래닛’이 관심을 받으니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기쁘다. 마침 교보라이프플래닛 또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사업목표를 초과 달성한 최초의 달이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실제로, 교보라이프플래닛은 9월 실적 마감 결과, 보장성 보험 신 계약 초회보험료가 약 2억5000만원(미니보험 포함)으로 창사이래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다. 설계사 외에는 대안이 없었던 국내 생명보험 유통 현실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AXA손해보험, 치매 환자·돌봄 가족 위한 나들이 프로그램 진행
AXA손해보험은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 환자 및 돌봄 가족들을 위한 나들이 활동으로 '치매가족 숲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지난 15일 용산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산림휴양 공간인 잣향기 푸른 수목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녹색처방전(이완, 호흡 등 명상으로 정신건강 다루기) △잣나무 숲 산책 등 오감을 활용한 산림 휴양 및 생태 체험 등이다.
치매가족 숲 힐링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 환자와 이를 돌보는 가족들의 외부 활동 및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올해의 AXA인상' 수상 직원이 참여했다. 올해의 AXA인상 수상자는 악사손보 4가지 핵심 가치인 △고객중심 △신의·정직 △용기 △원팀 AXA 등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된 직원이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및 돌봄 가족들에게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그간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삶의 활력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서 환자 및 가족들이 고립되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삼성화재, 오프라인 캠페인 ‘보이는 러닝’ 진행…경복궁 둘레길 한 바퀴
삼성화재는 하반기 기업 PR 광고 ‘보이는 보험’ 온에어를 기념해 광고 속 러닝을 소재로 오프라인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삼성화재는 삼성화재만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이는 러닝’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러닝프로그램 △러닝 팝업 전시회로 구성됐다. 인증샷을 즐기는 MZ 세대를 위해 인기 시티런 장소 경복궁 둘레길에서 러닝 스냅사진을 촬영해 주고, 코스를 완주하면 러닝 굿즈도 제공한다.
경복궁 인근에서 이날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러닝 프로그램은 캐치테이블 앱에서 보이는 러닝을 검색하고 사전 예약하면 된다. 러닝 팝업 전시회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2030 러닝족을 타겟으로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삼성화재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보이는' 브랜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