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300만원”…케이뱅크, 채용연계형 인턴 두자릿수 모집

케이뱅크가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케이뱅크는 대졸 예정자 및 경력 2년 이하 기졸업자 등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인턴 모집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테크(IT), 마케팅, 데이터 분석·개발, 리스크 운영·관리, UX 등 5개 직군 10개 포지션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내년 1~2월 2개월간 팀에 배치돼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우수 선배직원과의 1대 1 밀착 멘토링 시간도 가진다.
인턴 급여는 업계 최고 수준인 월 300만원이다.

인턴십이 끝나면 정규직 전환심사를 통해 케이뱅크 근무 여력 평가 과정을 거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케이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케이뱅크는 이날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해 실시간 질의응답을 가진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을 통해 금융혁신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지난 2021년부터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