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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 고금리 가뭄 속 ‘최대 4%’ 예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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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 고금리 가뭄 속 ‘최대 4%’ 예금 공개

애큐온저축은행이 최대 4%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애큐온저축은행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애큐온저축은행이 최대 4%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애큐온저축은행 제공.
애큐온저축은행은 24일 정기예금을 다시 거래하는 고객에게 최대 연 4%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 ‘다시만난예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장기간 거래 내역이 없던 고객 대상으로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재거래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대 조건은 기존 애큐온저축은행 정기예금 거래 이력이 있었으나, 가입 전일 기준 최대 12개월 이상 정기예금 보유 및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 해당된다.
‘다시만난예금’은 지난 7월 애큐온저축은행이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인 상품 ‘처음만난예금’의 후속작이다. 이로써 애큐온저축은행은 신규 고객과 장기 미거래 고객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기본금리는 가입 기간에 따라 △연 3.30%(7개월 이상~11개월 이하) △연 3.65%(12개월) △연 3.35%(13개월 이상~24개월 이하)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정기예금 미보유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가입 전일 기준 6개월 이상 정기예금 미보유시 연 0.25%포인트 △가입 전일 기준 12개월 이상 정기예금 미보유시 연 0.35%포인트를 우대한다. 단, 우대금리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가입 금액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가능하며, 영업점 방문 필요 없이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1인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이밖에 상품 출시 기념 다음달 23일까지 추첨을 통해 총 80명에게 스타벅스 교환권 등 지급이벤트를 진행한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