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열린 이번 간담회는 트럭과 건설기계 등 상용차 구입 시 현대커머셜의 금융상품을 이용해 온 산업금융 분야 개인과 법인 우수 고객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현대커머셜의 각 상품·서비스 담당자들은 물론 현대차와 현대건설기계 등 판매사 관계자와 협력사 임직원 등도 참석해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지난해 논의된 과제들 중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된 내용들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실제로 지난해 간담회 이후 현대커머셜은 법인 고객들이 대출에 필요한 많은 서류를 일일이 떼어 제출하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프로세스’를 개발했으며, 연체가 예상되는 법인 고객에게 사전에 알림을 제공하는 ‘케어콜(Care Call) 서비스’도 마련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