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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한강샛강공원에서 ‘생태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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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한강샛강공원에서 ‘생태정화’ 활동

코리안리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안리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코리안리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코리안리 제공.
코리안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여의도 한강샛강공원을 찾아 EM 흙공을 통한 수질 정화 활동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와 생물 다양성을 위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EM 흙공은 유용 미생물군인 EM 용액과 황토를 반죽해 발효과정을 거쳐 만든 것으로 하천의 수질 개선,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다.
한편 10월 18일과 25일에는 반려해변인 당진 용무치 해변을 찾아 해변 쓰레기 수거에 나서기도 했다. ‘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입양해 정기적으로 쓰레기 청소 등 환경 관리를 하며 돌보는 활동이다.

코리안리는 당진 용무치 해변을 2022년도에 입양하고 지속적으로 쓰레기 수거작업을 해왔다. 작년 한 해 코리안리 직원들이 직접 수거한 쓰레기의 양만 1452킬로그램에 달했다.
조용하지만 꾸준한 나눔을 기조로 사회공헌활동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코리안리는 1인 1봉사활동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 하천 및 해양 정화 활동에는 연 12회, 240여 명에 달하는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