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소호·중소기업(SME) 시장 확대를 위한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를 위해 이같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총 2600만건에 달하는 양 카드사의 이 정보를 대출심사전략에 활용해 사업지속성과 안전성 등을 보다 정교하게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출 기회를 늘리고 연체율은 낮춰 대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는 목표다.
케이뱅크는 대안 정보 사업자와의 제휴도 계속 확대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017년 BC카드와의 협업으로 대안신용정보를 CSS모형에 활용 중이며 올해 3월부터는 네이버페이 평가모형도 도입한 바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