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같이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 고객은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우리WON뱅킹’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대출 상환 시 자동으로 비용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출고객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기간 연장도 검토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은행도 지난 2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고객은 영업점 방문 또는 ‘신한SOL뱅크’ 앱을 통해 자동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