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지배구조법에 따라 책무구조도를 금융당국에 제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임직원 교육과 책무구조관리 이행점검 시스템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3월부터 책무구조도 컨설팅을 받으며 도입을 준비해왔다.
한편 금융지주와 은행들은 오는 2025년도 1월까지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하는데, 금융당국이 권장하는 시범 운영에 참여하기 위해선 이달 말까지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이날까지 책무구조도를 제출한 지주는 DG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등 세 곳이다. 은행권은 신한은행, 하나은행, iM뱅크, KB국민은행, 전북은행 등 다섯 곳이 완료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