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금융)와 삼성벤처투자는 지난 30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2024 삼성금융 C-Lab Outside’ 최종발표회를 열고 최우수 4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최우수 4개 스타트업으로는 닥터다이어리, 토끼와두꺼비, 어니스트AI, 투디지트가 선정됐다. 이들 4개사에는 본선 진출 스타트업에 지급된 3000만 원의 지원금 외에 각 1000만 원의 시상금을 추가로 수여한다.
한편 C-Lab Outside 삼성금융의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AI 등 혁신 기술 활용을 포함한 삼성 금융사별 과제와 모니모 공통과제 등에 대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제 검증해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올해 2월 진행된 공모에 387개 스타트업이 지원한 바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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