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어린이 스포츠 복합 교육 프로그램 '렛츠무브(Let's Move!)'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렛츠무브'는 스포츠교육과 인성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신체활동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협동심과 배려심 향상 등 정서적 발달에도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임팩트비즈니스재단과 위밋업스포츠가 함께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지역 9개 초등학교 고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주간 진행됐다. 위밋업스포츠 소속 선수출신 전문 강사진이 축구, 농구, 태그럭비의 세 가지 팀스포츠를 중심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놀이와 스포츠 활동을 진행했다.
현대해상 ESG파트장 이철우 부장은 “‘렛츠무브’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생 동안 도움이 될 건강한 습관을 길렀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청소년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주 사소한 고백’, 어린이 환경인식 개선 프로그램 ‘하이에코스쿨’ 등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