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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70% 선발’ 경남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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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70% 선발’ 경남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연수

2024년 하반기 BNK경남은행 신입행원들이 신입행원 연수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이미지 확대보기
2024년 하반기 BNK경남은행 신입행원들이 신입행원 연수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BNK경남은행 신입행원이 8주간의 연수를 받는다. 과정을 수료하면 입행식을 거쳐 영업점과 본부 부서에 각각 배치돼 내년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남은행은 4일 2024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연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채용된 신입행원 30명은 은행 공통업무·수신·여신·외환·피비즈(Fee-biz·중개수수료업)·디지털 등 이론 교육을 비롯한 실습 교육, 영업점 현장 체험, 심화 학습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배우게 된다. BNK그룹 공동연수에도 참여하게 된다.

입소식에 참석한 여창현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어려운 채용 과정을 뚫고 BNK경남은행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채용 과정에서 보여준 뜨거웠던 모습을 바탕으로 금융인으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힘차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D-IT’ 관련 우수 인재 채용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 인재 채용 확대 등 지역은행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신입행원 채용은 디지털 강화를 위한 D-IT 인재 채용 확대 및 특성화고 전형 포함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초점을 맞춰 시행했다.

특이 이번에 신설된 기업문화 적합도 심사를 위해 지원자들을 본부 부서에 직접 배치해 다양한 팀미션과 과제를 수행하게 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