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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교육·뮤지컬부터 어촌봉사활동까지…기보 ‘사회공헌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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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교육·뮤지컬부터 어촌봉사활동까지…기보 ‘사회공헌주간’

지난 5일 기술보증기금 주최 팝업과학관 체험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기보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5일 기술보증기금 주최 팝업과학관 체험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기보
기술보증기금이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중학생 대상 금융교육 뮤지컬을 열고 어촌봉사활동도 시행한다.

기보는 오는 9일까지 ‘기보 사회공헌주간’을 운영하고 이 같은 릴레이 나눔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주간 선포를 통해 소외계층·교육기부·지역상생·환경보호 등 넓은 분야에서 공헌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회공헌 주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역 네트워크 활용 및 민·관·공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이날 장애인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출근길 연주회를 진행한다. 전날엔 국립부산과학관과 함께 팝업과학관을 열었다.

오는 6~9일에는 지역 공부방 참여대학생 장학금 지원, 부산남구장애인복지관 김장김치 나눔 후원, 문헌여자중학교와 함께 하는 금융교육 뮤지컬 ‘유턴’ 공연, 어촌봉사활동 ‘우리바다 클린업’ 등을 매일 전개한다.

기보는 민·관·공 협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마이스(MICE)산업 후업, 플로깅, 부산 과학축전 등 여러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또 기보사랑봉사단을 꾸려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를 진행하는 등 전국 영업점이 자율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