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5일 2019년 혁신 스타트업 5곳을 ‘제12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
이번 모집에는 총 157개 기업이 신청했다. 신보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내외부 전문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신보는 선정 기업에 3년간 최대 200억원 신용보증 지원, 최저보증료율 0.5% 적용, 대출금리 우대, 해외 진출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신보는 58개 기업을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하고 총 7067억원의 신용보증 한도를 제공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은 총 2조2651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 현재까지 8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됐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