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종합 대상을 받았다.
기업은행은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 같은 시상식에서 ‘소셜미디어 종합 대상’, ‘소통 금융 대상’, ‘디지털 시리즈콘텐츠 대상’을 휩쓸었다.
이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가 후원하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소셜미디어(SNS) 활용성, 디지털 기반 소통 지수 등을 평가해 상을 준다.
기업은행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 지원, 은행상품 등 정보를 알기 쉽게 제작해 대중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특히 중기 제품 생산 과정을 담은 ‘팩토리 유니버스’와 필수 금융정보를 설명하는 ‘IBK토크’ 시리즈가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정부 정책 안내 등 여러 정보를 양질의 콘텐츠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