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하나금융은 11일 ‘2024 모두하나데이’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행사를 꾸렸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모두하나데이는 하나금융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으로 이듬해 1월11일까지 모든 임직원이 여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하나금융의 진심이 우리 사회 곳곳을 비추는 밝은 빛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함 회장과 임직원들은 김장 행사가 끝나고 청각장애인 운전사 고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선 ‘고요한 M 택시’를 타고 서울 중구 아동보육시설 ‘남산원’에 발문해 김장김치와 간식을 전달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내년 1월11일까지 ‘모두의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