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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구산초 구서분교장에 금융진로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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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구산초 구서분교장에 금융진로교육 시행

박두희 BNK경남은행 상무, 김양자 구산초등학교 구서분교장 교장과 학생들이 경남은행 무빙뱅크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헹 이미지 확대보기
박두희 BNK경남은행 상무, 김양자 구산초등학교 구서분교장 교장과 학생들이 경남은행 무빙뱅크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헹
BNK경남은행이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교에 방문해 금융진로교육을 시행했다.

경남은행은 구산초등학교 구서분교장에 경남은행 이동점포(무빙뱅크)가 직접 찾아가 금융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꿈토끼무빙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동전을 활용해 저축 및 투자 저금통에 직접 분산투자 해보는 체험형 교육을 제공했다.

또 전교생 15명이 팀별로 나눠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체크카드로 입·출금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박두희 금융소비자보호 상무는 “1사1교 금융교육 결연을 맺은 구서분교장 학생들에게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양자 구산초 구서분교장 교장은 “이 같은 교육이 학생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은행은 올해 울산삼동초등학교 학생들, 사회복지법인 가람 소속 발달장애인에게 꿈토끼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또 부곡초등학교 학포분교장과 경남꿈키움중학교에 각각 무빙뱅크를 설치해 체험형 금융교육을 시행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