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12일 서울 강남구 IBK벤처투자에서 기업은행 및 IBK금융그룹 투자담당자, 경남 지역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BK창공 플러스 경남’ 데모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데모데이에선 기업은행 및 경남도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6개 기업(라이브워크·로보터블·마엇·스템덴·아라메소재·아이씨유 코퍼레이션)이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실시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의 IBK창공 플러스 행사는 지난해 5월 경남 통영에서 진행된 데 이어 두 번째다.
기업은행은 경남도와 혁신창업기업 발굴·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