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현대캐피탈 사 진행된 협약식에는 현대캐피탈 한대영 사업지원본부장과 캠코 민은미 가계지원부문총괄이사가 참석해 양사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채무변제가 어려운 사회취약 계층에게는 원금의 최대 90%까지 채무를 감면하고, 최장 15년의 분할상환과 상환유예 혜택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대영 현대캐피탈 사업지원본부장은 “금융 취약 계층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자 캠코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현대캐피탈은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