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 일자리 박람회’가 1800명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주최사 IBK기업은행이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1일 기업은행은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소재 80여개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협력사가 참여해 구직자에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은 채용 면접·상담, 인공지능(AI)기술 자소서 컨설팅, AI 면접 등을 경험했다.
한 청년 구직자는 “특화된 기술과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박람회 종료 후에도 구직자 채용 여부를 관리하고 참가기업에 일자리 창출 금융포인트 및 중기 근로자 복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해 여러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