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디지털 금융으로 전환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29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4 디지털 금융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상식은 디지털 금융 성과 우수자에 수상하는 행사로 올해 5회차를 맞이했다.
자발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과 혁신문화 확산에 방점을 둔다.
농협은행은 올해 시상식에서 ‘머신러닝 기반 신용평가모형 개발’, ‘스마트협업시스템 구축’, ‘인공지능(AI) 상품추천 서비스’ 등 분야에 수상했다.
이 행장은 상을 수여하며 “디지털 금융 혁신에 앞장서 모범이 돼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직원과 혁신사례를 공유해 고객가치 제고를 지속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