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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카드대금 1년 뒤 청구 ‘플러스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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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카드대금 1년 뒤 청구 ‘플러스 서비스’ 개발

신한카드가 ‘LGE.COM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카드가 ‘LGE.COM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LG전자와 함께 새로운 컨셉의 ‘LGE.COM 신한카드’를 출시하고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는 LG전자 온라인몰인 LGE.COM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LGE.COM 플러스 서비스’란, LGE.COM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구입 시점에 고객이 신청한 금액을 12개월 뒤에 청구하는 서비스이다.
또 이용 실적을 충족하면 ‘플러스 서비스’로 신청한 금액을 모두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제품 구입 금액을 이용 실적에 반영해 실적 달성이 한결 수월하다.

예를 들어 5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서 ‘플러스 서비스’로 50만 원을 신청하면 할인을 받기 위해 필요한 이용 실적 금액 1500만 원에서 500만 원을 제외한 1000만원만 실적을 충족하면 할인 적용이 가능해 고객은 매월 약 84만 원만 이용해도 1년 뒤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연말까지 카드 신규 발급 후 ‘플러스 서비스‘ 이용 시 LGE.COM 결제 금액의 7%를 최대 100만 원까지 캐시백 해주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 SOL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