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은 부산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번 협약으로 창업 인프라 조성, 스타트업·중소기업 금융지원, 중기 디지털 전환 지원 등에 나서다는 계획이다.
또 부산 글로컬 스타트업에 금융 전용 상품을 제공하고, ‘디노랩 베트남센터’와 연계해 해외 시장 진출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금융권 최초 공급망금융플랫폼 ‘원비즈 플라자’를 통해 중기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부산·양산비즈(BIZ)프라임센터 등 특화 영업점을 통해 금융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시와 협력 관계를 지속 강화하고 시너지를 성장해 새로운 성장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