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추운 날씨 속 토마토 재배농가 현장 점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토마토 농가를 찾아 생육 및 출하 동향을 점검했다.

1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과 관계자 10명은 경남 사천시 소재 토마토 농가를 찾아 현장을 살폈다.
강 회장은 이날 토마토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했다. 또 관계자와 농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강 회장은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농산물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생육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토마토 출하량은 여름철 고온 현상에 따른 생육 부진으로 평년 대비 40% 줄었으나 이번 달 회복 추세로 전환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