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내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내린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12일부터 정기예금 13종과 정기적금 14종의 금리를 0.2~0.4%포인트(p) 낮추기로 했다.
금리 조정 배경은 기준금리 인하와 시장금리 하락 등을 반영한 영향이다. 앞서 SC제일은행은 지난 9일부터 거치식 예금 3종의 금리를 최대 0.25%p 낮춘 바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도 지난 2~3일 예·적금 금리를 내렸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