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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부패방지·준법경영 사후인증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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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부패방지·준법경영 사후인증심사 통과

황병우 “준법경영 실천·모범기업 성장”

대구 수성구 iM뱅크 본점 전경. 사진=iM뱅크 이미지 확대보기
대구 수성구 iM뱅크 본점 전경. 사진=iM뱅크
iM뱅크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부정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및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 사후인증심사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부패경영방지경영시스템은 조직 내 부패방지에 적용할 수 있는 요구사항을 정한 국제표준으로, 모범 관행 유지를 지원한다. 준법경영시스템은 컴플라이언스(내부통제) 전반을 포괄하는 윤리경영, 부패방지, 규범준수 및 리스크 대응 체계 확립 등을 위한 국제표준이다.
iM뱅크는 윤리경영 및 내부통제 강화로 ‘3불 3행’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iM뱅크는 윤리강령 제정과 실천 프로그램 구축 등으로 지난 2022년 처음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 11월 사후인증심사를 얻었다.
황병우 iM뱅크 행장은 “법률준수와 부패방지를 위해 전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 직원의 노력 결과”라며 “실효성 있는 준법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 다하는 모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