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전국 아동 양육시설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1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 위비산타 출정식’을 진행했다.
출정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겸 재단 이사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우리미래 꿈 응원 상자’ 4400개를 전국 아동 양육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 회장은 “재단 설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미래 세대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매년 전달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들은 이날 출정식 후 서대문구 소재 아동 양육시설을 방문해 목도리, 장갑, 수면 양말, 텀블러, 각종 간식이 담긴 꿈 응원 상자를 전달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