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와 서비스는 ‘비만동반 주요대사질환 비급여 GLP-1 치료비’ 9개월, ‘당뇨 GLP-1 급여 치료비’ 6개월, ‘비만관리 서비스(Fat to Fit)’ 6개월이다.
‘비만동반 주요대사질환 비급여 GLP-1 치료비’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중 한 개 이상의 질환으로 진단 확정되고(진단시점 BMI 30 이상), 그 치료를 목적으로 상급종합병원에서 GLP-1 계열의 비급여 비만치료제를 처방 받았을 경우 연간 1회 보험증권에 기재된 가입금액을 지급받는 형식이다.
삼성화재는 또 비만 치료와 관련된 헬스케어 서비스 'Fat to Fit'을 통해 고객 생활 습관 개선과 비만 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운동, 생활습관 관리, 동기부여 3단계로 구성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비만과 관련된 질병의 유병률을 낮춰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비만에 대한 치료뿐만 아니라 관리까지 체계적인 보장을 위해 새로운 담보와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