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퍼스트랩 6기 선정…AI전문기업 ‘씨지인사이드’ 등 5개사

IBK기업은행은 오픈 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실증) ‘IBK 퍼스트랩(1st LAB)’ 6기로 참여할 5개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IBK 퍼스트랩은 은행 디지털 혁신기술 아이디어를 기업은행 상품과 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등에 접목할 수 있는지 실험·검증하는 것이다.
이번 선발된 5개사는 씨지인사이드, 큐빅, 파일러, 지엔이테크홀딩스, 지미션 등 인공지능(AI) 및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테스트 비용과 전용 협업공간, IT 인프라 등을 제공 받을 예정이다. 특히 테스트 결과 우수 기업 중 서울 소재 기업은 사업화지원금, 입주공간, 데모데이 참여 등 기회도 얻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외부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