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여가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육아휴직 활성화, 유연근무제 운용, 가족 돌봄 지원, 정시퇴근 문화 정착 등이며 서류 및 현장 심사, 직원 만족도 조사, 임직원 인터뷰 등의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친다.
신한라이프는 PC-OFF제도와 유연근무, 연차 자기결재, 반반차 제도 등을 운영하며 직원들이 일과가정에서의 생활을 효율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난임 치료 휴가 등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포츠 경기 관람, 캠핑 페스티벌 등과 같은 가족 여가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근로자 상담 프로그램 운영, 자격증 취득 지원, 온라인 자기교육 플랫폼 지원 등 직원 개인의 성장과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회사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일과 삶에 균형이 있는 가족친화적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