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치매의 경도 및 중등도 단계까지 보장하며, 고객이 치매 치료 여정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1구좌(가입금액 1000만원) 가입 시, 치매 진단 시 1000만원의 진단보험금과 매월 25만원의 생활자금을 평생 받을 수 있다.
또한, 입원 시 간병인 사용에 대한 보장(1회 입원당 180일 한도)도 포함돼 있어, 실손보험에서 커버되지 않는 간병인 비용을 지원한다.
비갱신형 특약을 통해 일반형과 체증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체증형은 계약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지급 금액이 증가하는 구조로 물가 상승에 따른 간병비 증가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
이 상품은 30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납입기간은 5년, 10년, 15년, 2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월 보험료가 3만원 이상일 경우,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 치매·간병특화형'을 통해 건강 관리와 단계별 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교보생명은 이날 유병자와 고령자를 위한 '교보간편치매∙간병안심보험 (무배당)'도 함께 출시했다고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