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시중은행 2호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3호 동탄금융센터를 연속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동탄금융센터가 위치한 지역은 중소기업금융을 중심으로 디지털금융의 동반 성장 및 젊은 고객층의 신규 유입 가능성이 커, 두 지역을 새로운 지점 개점 장소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동탄금융센터점 역시 2기 신도시로 주거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동탄테크노벨리에 위치했다. 이 지역의 평균 연령은 35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다.
황 행장은 “젊고 활기가 넘치는 지역에서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실현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튼튼한 뿌리를 내려 지역민에게 혜택을 되돌려줄 수 있는 가장 지역적인 전국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iM뱅크는 지난 5월 지역 은행 최초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바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